남해 가볼만한곳 베스트10

남해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양한 문화유산이 어우러진 매력적인 여행지입니다. 특히 2025년에는 새로운 명소들이 추가되어 더욱 풍성한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남해에서 꼭 방문해야 할 베스트 10곳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남해 가볼만한곳 베스트10

1. 보리암

📍 위치: 경상남도 남해군 상주면 보리암로 665

⏰ 운영 시간: 매일 04:00 ~ 19:00

🎫 입장료: 성인 2,000원 / 청소년 1,500원 / 어린이 1,000원

소개:

보리암은 남해 금산에 위치한 사찰로,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아름다운 경관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곳입니다. 특히 일출 명소로 유명하여 많은 이들이 새해 첫 해돋이를 보기 위해 찾는 장소입니다.

사찰 주변으로는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 자연 속에서의 힐링을 즐길 수 있습니다.

방문 후기:

이른 새벽 보리암을 찾아 일출을 감상했습니다. 가파른 길을 오르는 것은 조금 힘들었지만, 정상에서 바라본 일출은 그 모든 피로를 잊게 만들었습니다.

붉게 물든 하늘과 바다가 어우러진 풍경은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사찰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마음의 평안을 찾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2. 상주은모래비치

📍 위치: 경상남도 남해군 상주면 상주로 10

⏰ 운영 시간: 연중무휴

🎫 입장료: 무료

소개:

상주은모래비치는 남해를 대표하는 해수욕장으로, 약 2km에 달하는 은빛 모래사장이 펼쳐져 있습니다. 해변은 경사가 완만하고 물이 맑아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주변에는 편의시설과 숙박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방문 후기:

여름 휴가철에 상주은모래비치를 방문했습니다. 부드러운 모래사장과 맑은 바닷물에서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해변 주변에는 맛집과 카페도 많아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저녁에는 해변을 따라 산책하며 일몰을 감상했는데, 그 풍경이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3. 독일마을

📍 위치: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 독일로 64-11

⏰ 운영 시간: 연중무휴

🎫 입장료: 무료

소개:

독일마을은 1960년대 독일로 파견된 남해 출신 교포들이 귀국하여 조성한 마을로, 독일식 건축물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매년 10월에는 독일의 맥주 축제인 옥토버페스트가 열려 많은 관광객이 찾습니다. 마을 내에는 독일식 레스토랑과 카페, 기념품 가게 등이 있어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합니다.

방문 후기:

독일마을은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나는 곳이었습니다. 알록달록한 독일식 주택들이 모여 있어 마치 해외에 온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마을을 거닐며 독일 전통 음식을 맛보고, 기념품 가게에서 독특한 소품들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특히 옥토버페스트 기간에 방문하여 신나는 축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4. 다랭이마을

📍 위치: 경상남도 남해군 남면 홍현리 234

⏰ 운영 시간: 연중무휴

🎫 입장료: 무료

소개:

다랭이마을은 가파른 비탈에 계단식 논인 다랭이논이 펼쳐진 아름다운 농촌 마을입니다. 전통적인 농촌 생활과 경관을 보존하고 있어 한국의 아름다운 마을로 손꼽힙니다.

마을 주변에는 산책로와 전망대가 있어 다랭이논과 바다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습니다.

방문 후기:

다랭이마을은 전통적인 한국 농촌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계단식 논과 바다가 어우러진 풍경이 인상적이었으며, 마을 주민들이 운영하는 작은 카페에서 마시는 차 한잔이 여유를 더해줬어요.

곳곳에 설치된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다랭이논은 인생샷을 남기기에 최적입니다. 바쁜 일상 속 힐링을 원하시는 분들께 강력 추천합니다.

5. 남해 편백자연휴양림

📍 위치: 경남 남해군 삼동면 금암로 658
⏰ 운영 시간: 09:00 ~ 18:00 (매주 월요일 휴무)
🎫 입장료: 성인 1,000원 / 청소년 800원 / 어린이 500원

소개:
맑은 공기와 편백나무 향이 가득한 숲속 휴양지로, 힐링을 원하는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편백나무 산책로, 숲속 체험공간, 숲해설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되어 있으며, 숙박시설도 운영되고 있습니다.

방문 후기:
편백나무 숲길을 걷는 것만으로도 심신이 정화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나무 향이 깊게 퍼지는 산책로는 조용하고 평화로워서 정말 힐링 그 자체였어요.

도심에서는 느낄 수 없는 숲의 고요함과 함께 명상 같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고, 가족과 함께 산림욕을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였습니다.

6. 물미해안전망대

📍 위치: 경남 남해군 남면 물건리 일대
⏰ 운영 시간: 상시 개방
🎫 입장료: 무료

소개:
남해의 해안도로를 따라 드라이브 하다 보면 만날 수 있는 아름다운 뷰포인트. 탁 트인 바다와 하늘, 그리고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숲이 어우러져 장관을 이룹니다. 전망대에서 보는 일출과 일몰은 남해에서도 손꼽히는 절경입니다.

방문 후기:
드라이브 도중 우연히 들른 물미해안전망대에서 예상치 못한 절경을 마주했어요. 바다와 하늘이 맞닿는 수평선, 그리고 주변을 감싸는 고요한 분위기가 감동적이었습니다.

잠시 머물다 가려던 곳이었지만, 벤치에 앉아 바람을 맞으며 한참을 머무르게 되더군요. 꼭 한번 들러보세요!

7. 설리스카이워크

📍 위치: 경남 남해군 설천면 설리로 104-15
⏰ 운영 시간: 09:00 ~ 18:00
🎫 입장료: 무료

소개:
남해 바다 위에 설치된 스카이워크로, 유리바닥을 통해 바다 아래를 볼 수 있는 독특한 구조입니다. 걷는 것만으로도 짜릿한 스릴을 느낄 수 있으며, 탁 트인 조망 덕분에 사진 찍기에도 좋은 명소입니다.

방문 후기:
유리 위를 걸을 때마다 아찔한 기분이 들면서도, 동시에 탁 트인 시야 덕분에 해방감을 느꼈어요. 친구들과 함께 방문했는데 다들 연신 셔터를 누르며 감탄했습니다.

낮에도 좋지만 해질 무렵 방문하면 정말 황홀한 뷰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인생샷 명소로도 최고예요!

8. 남해유배문학관

📍 위치: 경남 남해군 남해읍 선소로 10
⏰ 운영 시간: 09:00 ~ 18:00 (월요일 휴무)
🎫 입장료: 무료

소개:
조선시대 유배문화와 관련한 다양한 문헌과 유물, 체험 공간이 마련된 문학관입니다. 정약용, 송시열 등의 유배 시절 이야기와 함께 남해의 역사도 함께 엿볼 수 있어 교육적 가치가 높습니다.

방문 후기:
고즈넉한 분위기의 문학관을 둘러보며 유배 생활 속에서도 학문과 문학을 놓지 않았던 선조들의 삶에 감탄하게 되었어요.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에도 좋고, 조용히 사색하며 산책하기에도 딱인 곳입니다. 역사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꼭 추천하고 싶어요.

9. 양모리학교 (양떼목장)

📍 위치: 경남 남해군 이동면 초양로 1045
⏰ 운영 시간: 10:00 ~ 17:00
🎫 입장료: 성인 6,000원 / 어린이 4,000원

소개:
아이들과 함께 남해에서 즐길 수 있는 체험형 관광지로, 귀여운 양들과 교감하며 동물 먹이주기 체험 등을 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작은 동물원 같은 분위기에서 힐링과 체험이 동시에 가능합니다.

방문 후기:
아이들과 함께 찾은 양모리학교는 그야말로 행복한 체험의 연속이었어요. 양들에게 직접 먹이를 주며 교감하는 모습에 아이들도 무척 좋아했고, 사진 찍기 좋은 공간도 많아서 가족 여행 코스로 완벽했습니다. 깨끗하게 관리된 목장이라 기분 좋게 둘러볼 수 있었어요.